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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assics Wiki - 사용자 기여 [k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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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22:20:57Z</updated>
	<subtitle>사용자 기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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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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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7:44:1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수정 번역(ChatGPT 5.2)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수정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amp;lt;del&amp;gt;‘첫째(최고)’&amp;lt;/del&amp;gt;으뜸으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筆勢 || 필세&amp;lt;del&amp;gt;(붓놀림의 기세)&amp;lt;/del&amp;gt;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眞意 || 진의&amp;lt;del&amp;gt;(참된 뜻/정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그려진 대상의 겉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여기에서 &#039;意&#039;는 &#039;뜻&#039;보다 &#039;정신&#039;을 의미한다.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수정 || Grammar || 將直 || &amp;lt;del&amp;gt;장차 곧,&amp;lt;/del&amp;gt;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Timespan || 戊戌 || 무술 || this_text_unit || 60갑자 중 하나로, 여기서는 1778년에 해당한다. || 글을 쓴 해를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雅集圖)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가 그린 것을 으뜸으로 삼을 만하다. 그 밖의 것들은 자질구레하여, 모두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lt;br /&gt;
&lt;br /&gt;
지금 사능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lt;br /&gt;
&lt;br /&gt;
더 나아가 원장(미불)이 벽에 글을 쓰는 모습, 백시(이공린)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 자첨(소식)이 글씨를 쓰는 모습에 이르러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眞意)를 얻어 각 사람의 모습과 서로 잘 들어맞는다. &lt;br /&gt;
&lt;br /&gt;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 아닐까 싶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그를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거의 이공린의 원본과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고 할 만하다. &lt;br /&gt;
&lt;br /&gt;
뜻밖에 우리 동방의 오늘날에 이런 신필이 있다니.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lt;br /&gt;
&lt;br /&gt;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lt;br /&gt;
&lt;br /&gt;
무술년(1778) 섣달, 표암이 쓰다.&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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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82"/>
		<updated>2026-05-21T07:43:2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수정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amp;lt;del&amp;gt;‘첫째(최고)’&amp;lt;/del&amp;gt;으뜸으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筆勢 || 필세&amp;lt;del&amp;gt;(붓놀림의 기세)&amp;lt;/del&amp;gt;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眞意 || 진의&amp;lt;del&amp;gt;(참된 뜻/정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그려진 대상의 겉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여기에서 &#039;意&#039;는 &#039;뜻&#039;보다 &#039;정신&#039;을 의미한다.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수정 || Grammar || 將直 || &amp;lt;del&amp;gt;장차 곧,&amp;lt;/del&amp;gt;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Timespan || 戊戌 || 무술 || this_text_unit || 60갑자 중 하나로, 여기서는 1778년에 해당한다. || 글을 쓴 해를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ChatGPT 5.2)===&lt;br /&gt;
내가 아집도(雅集圖)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인데, 마땅히 구십주(구영)가 그린 것을 으뜸으로 삼을 만하다. 그 밖의 것들은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지금 사능(김홍도)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가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벽에 글씨를 쓰는 모습, 백시(이공린)의 그림 그리는 모습, 자첨(소식)의 글씨 쓰는 모습에 이르러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眞意)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들어맞는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니, 장차 곧 이공린(백시)의 원본(元本)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이다. 뜻밖에 우리 동방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니.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아,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니, 어찌 보는 이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1778) 섣달에, 표암이 쓰다.&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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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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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7:41:0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수정 번역(ChatGPT 5.2)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수정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amp;lt;del&amp;gt;‘첫째(최고)’&amp;lt;/del&amp;gt;으뜸으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筆勢 || 필세&amp;lt;del&amp;gt;(붓놀림의 기세)&amp;lt;/del&amp;gt;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眞意 || 진의&amp;lt;del&amp;gt;(참된 뜻/정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그려진 대상의 겉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여기에서 &#039;意&#039;는 &#039;뜻&#039;보다 &#039;정신&#039;을 의미한다.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Timespan || 戊戌 || 무술 || this_text_unit || 60갑자 중 하나로, 여기서는 1778년에 해당한다. || 글을 쓴 해를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ChatGPT 5.2)===&lt;br /&gt;
내가 아집도(雅集圖)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인데, 마땅히 구십주(구영)가 그린 것을 으뜸으로 삼을 만하다. 그 밖의 것들은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지금 사능(김홍도)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가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벽에 글씨를 쓰는 모습, 백시(이공린)의 그림 그리는 모습, 자첨(소식)의 글씨 쓰는 모습에 이르러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眞意)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들어맞는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니, 장차 곧 이공린(백시)의 원본(元本)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이다. 뜻밖에 우리 동방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니.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아,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니, 어찌 보는 이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1778) 섣달에, 표암이 쓰다.&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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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7:15:1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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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수정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amp;lt;del&amp;gt;‘첫째(최고)’&amp;lt;/del&amp;gt;으뜸으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筆勢 || 필세&amp;lt;del&amp;gt;(붓놀림의 기세)&amp;lt;/del&amp;gt;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眞意 || 진의&amp;lt;del&amp;gt;(참된 뜻/정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그려진 대상의 겉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여기에서 &#039;意&#039;는 &#039;뜻&#039;보다 &#039;정신&#039;을 의미한다.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Timespan || 戊戌 || 무술 || this_text_unit || 60갑자 중 하나로, 여기서는 1778년에 해당한다. || 글을 쓴 해를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雅集圖)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겠다. 그 밖의 것들은 자질구레하고 하찮아서,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lt;br /&gt;
&lt;br /&gt;
지금 사능(김홍도)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다. 인물들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lt;br /&gt;
&lt;br /&gt;
더 나아가 원장(미불)이 벽에 글을 쓰는 모습, 백시(이공린)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 자첨(소식)이 글씨를 쓰는 모습에 이르러서는, 참된 정신(진의)을 얻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고, 그 사람의 모습과도 잘 들어맞는다. &lt;br /&gt;
&lt;br /&gt;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 아닌가 싶다. 십주의 가늘고 약한 솜씨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의 원본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게 될 듯하다. &lt;br /&gt;
&lt;br /&gt;
뜻밖에 우리 동방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니.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lt;br /&gt;
&lt;br /&gt;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니,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짖음을 면하겠는가. &lt;br /&gt;
&lt;br /&gt;
무술년(1778) 섣달에, 표암이 쓰다.&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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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7:13:3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수정 번역(ChatGPT 5.2)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筆勢 || 필세&amp;lt;del&amp;gt;(붓놀림의 기세)&amp;lt;/del&amp;gt;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眞意 || 진의&amp;lt;del&amp;gt;(참된 뜻/정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그려진 대상의 겉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여기에서 &#039;意&#039;는 &#039;뜻&#039;보다 &#039;정신&#039;을 의미한다.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Timespan || 戊戌 || 무술 || this_text_unit || 60갑자 중 하나로, 여기서는 1778년에 해당한다. || 글을 쓴 해를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雅集圖)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겠다. 그 밖의 것들은 자질구레하고 하찮아서,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lt;br /&gt;
&lt;br /&gt;
지금 사능(김홍도)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다. 인물들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lt;br /&gt;
&lt;br /&gt;
더 나아가 원장(미불)이 벽에 글을 쓰는 모습, 백시(이공린)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 자첨(소식)이 글씨를 쓰는 모습에 이르러서는, 참된 정신(진의)을 얻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고, 그 사람의 모습과도 잘 들어맞는다. &lt;br /&gt;
&lt;br /&gt;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 아닌가 싶다. 십주의 가늘고 약한 솜씨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의 원본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게 될 듯하다. &lt;br /&gt;
&lt;br /&gt;
뜻밖에 우리 동방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니.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lt;br /&gt;
&lt;br /&gt;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니,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짖음을 면하겠는가. &lt;br /&gt;
&lt;br /&gt;
무술년(1778) 섣달에, 표암이 쓰다.&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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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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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7:12:1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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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筆勢 || 필세&amp;lt;del&amp;gt;(붓놀림의 기세)&amp;lt;/del&amp;gt;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眞意 || 진의&amp;lt;del&amp;gt;(참된 뜻/정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그려진 대상의 겉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여기에서 &#039;意&#039;는 &#039;뜻&#039;보다 &#039;정신&#039;을 의미한다.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Timespan || 戊戌 || 무술 || this_text_unit || 60갑자 중 하나로, 여기서는 1778년에 해당한다. || 글을 쓴 해를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雅集圖)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가 그린 것을 으뜸으로 삼을 만하다. 그 밖의 것들은 자질구레하고 하찮아서,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김홍도)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벽에 글을 쓰는 모습, 백시(이공린)의 그림 그리는 모습, 자첨(소식)의 글씨 쓰는 모습에 이르러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眞意)를 얻어 그 사람들과 서로 잘 어울린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해야 할 것이니, 십주(구십주)의 섬세하고 약한 것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고, 장차 곧 이공린의 원본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뜻밖에 우리 동방의 오늘날 세상에 이처럼 신필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짖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쓰다.&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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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7:02: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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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筆勢 || 필세&amp;lt;del&amp;gt;(붓놀림의 기세)&amp;lt;/del&amp;gt;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眞意 || 진의&amp;lt;del&amp;gt;(참된 뜻/정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그려진 대상의 겉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여기에서 &#039;意&#039;는 &#039;뜻&#039;보다 &#039;정신&#039;을 의미한다.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雅集圖)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가 그린 것을 으뜸으로 삼을 만하다. 그 밖의 것들은 자질구레하고 하찮아서,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김홍도)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벽에 글을 쓰는 모습, 백시(이공린)의 그림 그리는 모습, 자첨(소식)의 글씨 쓰는 모습에 이르러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眞意)를 얻어 그 사람들과 서로 잘 어울린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해야 할 것이니, 십주(구십주)의 섬세하고 약한 것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고, 장차 곧 이공린의 원본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뜻밖에 우리 동방의 오늘날 세상에 이처럼 신필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짖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쓰다.&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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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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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6:58:5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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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筆勢 || 필세&amp;lt;del&amp;gt;(붓놀림의 기세)&amp;lt;/del&amp;gt;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眞意 || 진의&amp;lt;del&amp;gt;(참된 뜻/정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그려진 대상의 겉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여기에서 &#039;意&#039;는 &#039;뜻&#039;보다 &#039;정신&#039;을 의미한다.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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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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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6:48:3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amp;lt;del&amp;gt;,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amp;lt;del&amp;gt;(조선)&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神筆 || 신필&amp;lt;del&amp;gt;(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筆力)·화력(畵力)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74</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74"/>
		<updated>2026-05-21T06:38:5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amp;lt;del&amp;gt;(구영, 仇英)&amp;lt;/del&amp;gt;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amp;lt;del&amp;gt;(또는 별칭)&amp;lt;/del&amp;gt;.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amp;lt;del&amp;gt;(미불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amp;lt;del&amp;gt;‘元章’&amp;lt;/del&amp;gt;.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amp;lt;del&amp;gt;(이공린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amp;lt;del&amp;gt;‘伯時’&amp;lt;/del&amp;gt;.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amp;lt;del&amp;gt;(소식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amp;lt;del&amp;gt;‘子瞻’&amp;lt;/del&amp;gt;.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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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45</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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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7:53:2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44</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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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7:49:5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豹菴 || 표암 || general || 이 글을 쓴 강세황의 호. || 서명으로 글을 마무리하였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43</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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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7:38:3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amp;lt;del&amp;gt;(본래의 그림)&amp;lt;/del&amp;gt;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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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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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7:37:45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amp;lt;del&amp;gt;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amp;lt;/del&amp;gt;이공린이 그렸다고 전해지는 역사상 최초의 &#039;아집도&#039;.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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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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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7:36:0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최초로 &#039;아집도&#039;를 그린 사람. 이 그림 속에서는 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40</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40"/>
		<updated>2026-05-20T07:33:5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amp;lt;del&amp;gt;의 자)&amp;lt;/del&amp;gt;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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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39</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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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7:32:0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amp;lt;del&amp;gt;‘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amp;lt;/del&amp;gt;벽에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벽은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amp;lt;del&amp;gt;‘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그림을 그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수정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amp;lt;del&amp;gt;‘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amp;lt;/del&amp;gt;종이를 펼치고 글씨를 쓰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종이는 비어 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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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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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amp;lt;text_unit id=&amp;quot;김홍도-서원아집도&amp;quot;&amp;gt;&lt;br /&gt;
  &amp;lt;metadata&amp;gt;&lt;br /&gt;
    &amp;lt;painter&amp;gt;김홍도(金弘道, 1745-1806?)&amp;lt;/painter&amp;gt;&lt;br /&gt;
    &amp;lt;critic&amp;gt;강세황(姜世晃, 1713-1791)&amp;lt;/critic&amp;gt;&lt;br /&gt;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光之&amp;lt;/critic_courtesyname&amp;gt;&lt;br /&gt;
  &amp;lt;/metadata&amp;gt;&lt;br /&gt;
  &amp;lt;hanmun_text&amp;gt;&lt;br /&gt;
	&amp;lt;critic_inscription location=&amp;quot;TL&amp;quot;&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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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p;lt;/critic_inscription&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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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text_unit&amp;gt;&lt;br /&gt;
&lt;br /&gt;
===오류 검사===&lt;br /&gt;
&lt;br /&gt;
{{ValidateXml | xml=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lt;br /&gt;
&lt;br /&gt;
== XML 구조 ==&lt;br /&gt;
* &amp;lt;text_unit&amp;gt; : 작품 한 점을 단위로 묶는 최상위 요소. id로 작품 식별&lt;br /&gt;
** &amp;lt;metadata&amp;gt; : 작품 관련 인물 정보&lt;br /&gt;
*** &amp;lt;painter&amp;gt; : 화가&lt;br /&gt;
*** &amp;lt;critic&amp;gt; : 감상자이자 제발을 쓴 인물&lt;br /&gt;
***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 : 제발을 쓴 인물의 자(字)&lt;br /&gt;
** &amp;lt;hanmun_text&amp;gt; : 화면에 쓰인 한문 텍스트 전체&lt;br /&gt;
*** &amp;lt;critic_inscription&amp;gt; : 감상자의 제발(인장 포함)&lt;br /&gt;
**** &amp;lt;other_picture&amp;gt; : 다른 아집도에 대한 평&lt;br /&gt;
**** &amp;lt;this_picture&amp;gt; : 이 그림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appreciation&amp;gt; : 이 그림을 그려낸 김홍도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self_critic&amp;gt; : 자신의 서예에 대한 겸손 표현&lt;br /&gt;
**** &amp;lt;critic_signature&amp;gt; : 제발을 쓴 사람의 서명&lt;br /&gt;
**** &amp;lt;seal_white&amp;gt; : 제발 끝에 찍힌 인장(백문방인)&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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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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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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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36</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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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7:18:17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士能 || 사능 || general || 이 그림을 그린 화가인 김홍도의 호. || 이제부터 김홍도를 언급하기 시작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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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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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07:14:06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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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amp;lt;del&amp;gt;(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amp;lt;/del&amp;gt;(雅集圖)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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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amp;lt;text_unit id=&amp;quot;김홍도-서원아집도&amp;quot;&amp;gt;&lt;br /&gt;
  &amp;lt;metadata&amp;gt;&lt;br /&gt;
    &amp;lt;painter&amp;gt;김홍도(金弘道, 1745-1806?)&amp;lt;/painter&amp;gt;&lt;br /&gt;
    &amp;lt;critic&amp;gt;강세황(姜世晃, 1713-1791)&amp;lt;/critic&amp;gt;&lt;br /&gt;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光之&amp;lt;/critic_courtesyname&amp;gt;&lt;br /&gt;
  &amp;lt;/metadata&amp;gt;&lt;br /&gt;
  &amp;lt;hanmun_text&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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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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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 XML 구조 ==&lt;br /&gt;
* &amp;lt;text_unit&amp;gt; : 작품 한 점을 단위로 묶는 최상위 요소. id로 작품 식별&lt;br /&gt;
** &amp;lt;metadata&amp;gt; : 작품 관련 인물 정보&lt;br /&gt;
*** &amp;lt;painter&amp;gt; : 화가&lt;br /&gt;
*** &amp;lt;critic&amp;gt; : 감상자이자 제발을 쓴 인물&lt;br /&gt;
***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 : 제발을 쓴 인물의 자(字)&lt;br /&gt;
** &amp;lt;hanmun_text&amp;gt; : 화면에 쓰인 한문 텍스트 전체&lt;br /&gt;
*** &amp;lt;critic_inscription&amp;gt; : 감상자의 제발(인장 포함)&lt;br /&gt;
**** &amp;lt;other_picture&amp;gt; : 다른 아집도에 대한 평&lt;br /&gt;
**** &amp;lt;this_picture_painting&amp;gt; : 이 그림의 그림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this_picture_calligraphy&amp;gt; : 이 그림 속 서예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appreciation&amp;gt; : 이 그림을 그려낸 김홍도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self_critic&amp;gt; : 자신의 서예에 대한 겸손 표현&lt;br /&gt;
**** &amp;lt;critic_signature&amp;gt; : 제발을 쓴 사람의 서명&lt;br /&gt;
**** &amp;lt;seal_white&amp;gt; : 제발 끝에 찍힌 인장(백문방인)&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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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text_unit id=&amp;quot;김홍도-서원아집도&amp;quot;&amp;gt;&lt;br /&gt;
  &amp;lt;metadata&amp;gt;&lt;br /&gt;
    &amp;lt;painter&amp;gt;김홍도(金弘道, 1745-1806?)&amp;lt;/painter&amp;gt;&lt;br /&gt;
    &amp;lt;critic&amp;gt;강세황(姜世晃, 1713-1791)&amp;lt;/critic&amp;gt;&lt;br /&gt;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光之&amp;lt;/critic_courtesyname&amp;gt;&lt;br /&gt;
  &amp;lt;/metadata&amp;gt;&lt;br /&gt;
  &amp;lt;hanmun_text&amp;gt;&lt;br /&gt;
	&amp;lt;critic_inscription location=&amp;quot;TL&amp;quot;&amp;gt;&lt;br /&gt;
        &amp;lt;other_picture&amp;gt;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amp;lt;/other_picture&amp;gt;&lt;br /&gt;
        &amp;lt;this_picture_painting&amp;gt;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amp;lt;/this_picture_painting&amp;gt;&lt;br /&gt;
        &amp;lt;this_picture_calligraphy&amp;gt;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amp;lt;/this_picture_calligraphy&amp;gt;&lt;br /&gt;
        &amp;lt;appreciation&amp;gt;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amp;lt;/appreciation&amp;gt;&lt;br /&gt;
        &amp;lt;self_critic&amp;gt;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amp;lt;/self_critic&amp;gt;&lt;br /&gt;
        &amp;lt;critic_signature&amp;gt;戊戌臘月豹菴題&amp;lt;/critic_signature&amp;gt;&lt;br /&gt;
        &amp;lt;seal_white&amp;gt;光之&amp;lt;/seal_white&amp;gt;&lt;br /&gt;
	&amp;lt;/critic_inscription&amp;gt;&lt;br /&gt;
  &amp;lt;/hanmun_text&amp;gt;&lt;br /&gt;
&amp;lt;/text_unit&amp;gt;&lt;br /&gt;
&lt;br /&gt;
===오류 검사===&lt;br /&gt;
&lt;br /&gt;
{{ValidateXml | xml=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lt;br /&gt;
&lt;br /&gt;
== XML 구조 ==&lt;br /&gt;
* &amp;lt;text_unit&amp;gt; : 작품 한 점을 단위로 묶는 최상위 요소. id로 작품 식별&lt;br /&gt;
** &amp;lt;metadata&amp;gt; : 작품 관련 인물 정보&lt;br /&gt;
*** &amp;lt;painter&amp;gt; : 화가&lt;br /&gt;
*** &amp;lt;critic&amp;gt; : 감상자이자 제발을 쓴 인물&lt;br /&gt;
***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 : 제발을 쓴 인물의 자(字)&lt;br /&gt;
** &amp;lt;hanmun_text&amp;gt; : 화면에 쓰인 한문 텍스트 전체&lt;br /&gt;
*** &amp;lt;critic_inscription&amp;gt; : 감상자의 제발(인장 포함)&lt;br /&gt;
**** &amp;lt;other_picture&amp;gt; : 다른 아집도에 대한 평&lt;br /&gt;
**** &amp;lt;this_picture_painting&amp;gt; : 이 그림의 그림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this_picture_calligraphy&amp;gt; : 이 그림 속 서예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appreciation&amp;gt; : 이 그림을 그려낸 김홍도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self_critic&amp;gt; : 자신의 서예에 대한 겸손 표현&lt;br /&gt;
**** &amp;lt;critic_signature&amp;gt; : 제발을 쓴 사람의 서명&lt;br /&gt;
**** &amp;lt;seal_white&amp;gt; : 제발 끝에 찍힌 인장(백문방인)&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32</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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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8:29:5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작품/작가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amp;lt;br/&amp;gt;17세기 이래 조선에 유입된 명대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였지만,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한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amp;lt;ref&amp;gt;[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0&amp;amp;ccbaKdcd=12&amp;amp;ccbaAsno=22600000&amp;amp;ccbaCtcd=11&amp;amp;ccbaCpno=1121122600000 보물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31</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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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8:26:4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작품/작가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무술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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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amp;lt;text_unit id=&amp;quot;김홍도-서원아집도&amp;quot;&amp;gt;&lt;br /&gt;
  &amp;lt;metadata&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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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p;lt;critic&amp;gt;강세황(姜世晃, 1713-1791)&amp;lt;/critic&amp;gt;&lt;br /&gt;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光之&amp;lt;/critic_courtesyname&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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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p;lt;hanmun_text&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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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검사===&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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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 XML 구조 ==&lt;br /&gt;
* &amp;lt;text_unit&amp;gt; : 작품 한 점을 단위로 묶는 최상위 요소. id로 작품 식별&lt;br /&gt;
** &amp;lt;metadata&amp;gt; : 작품 관련 인물 정보&lt;br /&gt;
*** &amp;lt;painter&amp;gt; : 화가&lt;br /&gt;
*** &amp;lt;critic&amp;gt; : 제발을 쓴 인물&lt;br /&gt;
***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 : 제발을 쓴 인물의 자(字)&lt;br /&gt;
** &amp;lt;inscription&amp;gt; : 인장을 포함한 제발 전체&lt;br /&gt;
*** &amp;lt;hanmun_text&amp;gt; : 화면에 쓰인 한문 텍스트 전체&lt;br /&gt;
**** &amp;lt;other_picture&amp;gt; : 다른 아집도에 대한 평&lt;br /&gt;
**** &amp;lt;this_picture_painting&amp;gt; : 이 그림의 그림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this_picture_calligraphy&amp;gt; : 이 그림 속 서예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appreciation&amp;gt; : 이 그림을 그려낸 김홍도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self_critic&amp;gt; : 자신의 서예에 대한 겸손 표현&lt;br /&gt;
**** &amp;lt;critic_signature&amp;gt; : 제발을 쓴 사람의 서명&lt;br /&gt;
*** &amp;lt;seal_white&amp;gt; : 제발 끝에 찍힌 인장(백문방인)&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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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hanmun_text&amp;gt;&lt;br /&gt;
	&amp;lt;seal_white&amp;gt;光之&amp;lt;/seal_white&amp;gt;&lt;br /&gt;
&amp;lt;/inscription&amp;gt;&lt;br /&gt;
&amp;lt;/text_unit&amp;gt;&lt;br /&gt;
&lt;br /&gt;
===오류 검사===&lt;br /&gt;
&lt;br /&gt;
{{ValidateXml | xml=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lt;br /&gt;
&lt;br /&gt;
== XML 구조 ==&lt;br /&gt;
* &amp;lt;text_unit&amp;gt; : 작품 한 점을 단위로 묶는 최상위 요소. id로 작품 식별&lt;br /&gt;
** &amp;lt;metadata&amp;gt; : 작품 관련 인물 정보&lt;br /&gt;
*** &amp;lt;painter&amp;gt; : 화가&lt;br /&gt;
*** &amp;lt;critic&amp;gt; : 제발을 쓴 인물&lt;br /&gt;
***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 : 제발을 쓴 인물의 자(字)&lt;br /&gt;
** &amp;lt;inscription&amp;gt; : 인장을 포함한 제발 전체&lt;br /&gt;
*** &amp;lt;hanmun_text&amp;gt; : 화면에 쓰인 한문 텍스트 전체&lt;br /&gt;
**** &amp;lt;other_picture&amp;gt; : 다른 아집도에 대한 평&lt;br /&gt;
**** &amp;lt;this_picture_painting&amp;gt; : 이 그림의 그림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this_picture_calligraphy&amp;gt; : 이 그림 속 서예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appreciation&amp;gt; : 이 그림을 그려낸 김홍도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self_critic&amp;gt; : 자신의 서예에 대한 겸손 표현&lt;br /&gt;
**** &amp;lt;critic_signature&amp;gt; : 제발을 쓴 사람의 서명&lt;br /&gt;
*** &amp;lt;seal_white&amp;gt; : 제발 끝에 찍힌 인장(백문방인)&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28</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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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8:03:5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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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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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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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p;lt;critic&amp;gt;강세황(姜世晃, 1713-1791)&amp;lt;/critic&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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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inscription location=&amp;quot;TL&amp;quot;&amp;gt;&lt;br /&gt;
    &amp;lt;hanmun_text&amp;gt;&lt;br /&gt;
        &amp;lt;other_picture&amp;gt;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amp;lt;/other_picture&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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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hanmun_text&amp;gt;&lt;br /&gt;
	&amp;lt;seal_white&amp;gt;光之&amp;lt;/seal_white&amp;gt;&lt;br /&gt;
&amp;lt;/inscription&amp;gt;&lt;br /&gt;
&amp;lt;/text_unit&amp;gt;&lt;br /&gt;
&lt;br /&gt;
===오류 검사===&lt;br /&gt;
&lt;br /&gt;
{{ValidateXml | xml=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xml}}&lt;br /&gt;
&lt;br /&gt;
== XML 구조 ==&lt;br /&gt;
* &amp;lt;text_unit&amp;gt; : 작품 한 점을 단위로 묶는 최상위 요소. id로 작품 식별&lt;br /&gt;
** &amp;lt;metadata&amp;gt; : 작품 관련 인물 정보&lt;br /&gt;
*** &amp;lt;painter&amp;gt; : 화가&lt;br /&gt;
*** &amp;lt;critic&amp;gt; : 제발을 쓴 인물&lt;br /&gt;
*** &amp;lt;critic_courtesyname&amp;gt; : 제발을 쓴 인물의 자(字)&lt;br /&gt;
** &amp;lt;inscription&amp;gt; : 인장을 포함한 제발 전체&lt;br /&gt;
*** &amp;lt;hanmun_text&amp;gt; : 화면에 쓰인 한문 텍스트 전체&lt;br /&gt;
**** &amp;lt;other_picture&amp;gt; : 다른 아집도에 대한 평&lt;br /&gt;
**** &amp;lt;this_picture_painting&amp;gt; : 이 그림의 그림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this_picture_calligraphy&amp;gt; : 이 그림 속 서예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appreciation&amp;gt; : 이 그림을 그려낸 김홍도에 대한 찬사&lt;br /&gt;
**** &amp;lt;self_critic&amp;gt; : 자신의 서예에 대한 겸손 표현&lt;br /&gt;
**** &amp;lt;critic_signature&amp;gt; : 제발을 쓴 사람의 서명&lt;br /&gt;
*** &amp;lt;seal_white&amp;gt; : 제발 끝에 찍힌 인장(백문방인)&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26</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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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7:08:4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25</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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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7:08:10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제발(題跋)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ChatGPT 5.2)===&lt;br /&gt;
나는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를 모아 본 것이 대략 수십 본이나 되는데, 마땅히 구십주(구영, 仇英)가 그린 것을 첫째로 삼아야 한다. 그 밖에는 자질구레하여, 다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 이제 사능(士能)의 이 그림을 보니, 필세(붓놀림의 기세)가 수려하고 아정하며, 구도와 배치도 알맞고, 인물은 엄연히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더 나아가 원장(미불의 자)이 벽에 쓴 제문, 백시(이공린의 자)의 그림 그리기, 자첨(소식의 자)의 글씨 쓰기까지도, 하나도 빠짐없이 그 진의(참된 뜻/정신)를 얻어 그 사람과 서로 부합한다. 이는 대개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이라 할 만하다. 이를 구십주의 섬세하되 약한 필치에 견주면,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 훨씬 앞서며, 장차 곧 이공린(이백시)의 원본(본래의 그림)과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맞먹으려 한다. 뜻밖에 우리 동방(조선)의 오늘날에 바로 이런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이 있을 줄이야. 그림은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 부끄럽게도 내 필법은 거칠고 서투르며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니,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다. 어찌 보는 이들의 꾸지람을 면할 수 있겠는가. 무술년 섣달에 표암이 제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text&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A%B9%80%ED%99%8D%EB%8F%84-%EC%84%9C%EC%9B%90%EC%95%84%EC%A7%91%EB%8F%84&amp;diff=4324</id>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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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7:05:0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제발(題跋)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Concept || 雅集圖 || 아집도(고상한 모임을 그린 그림) || general || 문인들이 모여 시·서·화를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을 이르는 말. || 글 전체가 ‘아집도’의 여러 본을 비교·평하는 문맥이므로 핵심 제재이다.&lt;br /&gt;
```text&lt;br /&gt;
|-&lt;br /&gt;
| || Grammar || 無慮 || 대략, 거의(≈무려) || this_text_unit || 정확히 헤아리지 않고 ‘대략/거의’의 수량을 말할 때 쓰는 말. || ‘無慮數十本’은 ‘무려’가 아니라 ‘대략 수십 본’으로 잡으면 자연스럽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當以 A 為 B || 마땅히 A를 B로 삼다 || general || 평가·판정을 내릴 때 ‘A를 B로 여기다/삼다’의 구문. || ‘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에서 ‘첫째(최고)’로 친다는 판단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仇十洲 || 구십주(구영, 仇英) || general || 명대(明代)의 화가 구영(仇英)의 호(또는 별칭). || 본문에서는 ‘그가 그린 본’을 기준으로 삼아 최고로 평가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外 || 그 밖에는 || this_text_unit || 앞에서 든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키는 말. || ‘其外瑣瑣’는 최고본 외의 나머지 본들을 낮춰 말하는 연결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瑣瑣 || 자질구레함, 하찮음 || this_text_unit || 사소하고 가치가 낮다고 깎아 말하는 표현. || ‘不足盡記’와 이어져 ‘기록할 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강화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足 || ~할 만하지 못하다 || general || 능력·가치가 모자라 ‘~할 가치/자격이 없다’는 뜻. || ‘不足盡記’는 ‘다 기록할 필요/가치가 없다’로 옮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筆勢 || 필세(붓놀림의 기세) || general || 글씨나 그림에서 붓의 움직임이 드러내는 힘과 흐름. || ‘筆勢秀雅’는 필치의 품격(수려·아정함)을 칭찬하는 요점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布置 || 구도, 배치 || general || 그림에서 사물·인물을 배열하고 구성하는 방식. || ‘布置得宜’는 구도가 적절하다는 평가로, 단순 ‘설치’가 아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得宜 || 마땅함을 얻다, 알맞다 || general || 상황에 꼭 맞아 적절하다는 뜻. || 앞의 ‘布置’와 결합해 ‘구도가 알맞다’로 한 덩어리로 해석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儼若 || 엄연히 ~한 듯하다 || this_text_unit || ‘마치 ~인 듯이’의 비유·묘사 표현. || ‘人物儼若生動’은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로 생생한 묘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至於 || ~에 이르러서는, 더 나아가 || general || 앞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른 항목을 들 때 쓰는 연결어. || 뒤에 ‘元章/伯時/子瞻’ 세 사례를 열거하는 문장 전환 표지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元章 || 원장(미불의 자) || general || 송대 서화가 미불(米芾)의 자(字) ‘元章’. || ‘題壁’(벽에 글을 씀)로 언급되어 서예적 특징의 재현 여부가 논점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伯時 || 백시(이공린의 자) || general || 송대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자(字) ‘伯時’. || ‘作畫’ 및 뒤의 ‘李伯時元本’과 연결되어 기준이 되는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子瞻 || 자첨(소식의 자) || general || 송대 문인 소식(蘇軾)의 자(字) ‘子瞻’. || ‘寫字’로 언급되며, 인물별 필법·풍격을 얼마나 ‘진의’로 잡았는지가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莫不 || ~하지 않음이 없다(모두 ~하다) || general || 부분 부정이 아니라 전면 긍정을 나타내는 강조 표현. || ‘莫不得其眞意’는 ‘하나도 빠짐없이 참뜻을 얻었다’로 강한 찬사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眞意 || 진의(참된 뜻/정신) || this_text_unit || 겉모양이 아니라 본래의 정신·의취를 정확히 포착한 것. || 이 글의 평점 기준은 ‘형사(形似)’보다 ‘의취(意趣)’에 가깝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殆 || 대개, 거의 || general || 추정·완곡한 단정으로 ‘대체로 ~인 듯하다’를 나타냄. || ‘此殆神悟天授’에서 과장처럼 보이지만 ‘추정의 어조’가 섞여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悟天授 || 신묘한 깨달음과 하늘이 준 재능 || this_text_unit || 인위적 학습을 넘어선, 천부적 영감과 재능을 극찬하는 말. || 그림의 수준을 ‘인간의 솜씨’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핵심 평가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比諸 || ~에 비하면, ~과 견주면 || general || 두 대상을 비교·대조하여 평가를 내릴 때 쓰는 구문. || 뒤에 ‘十州之纖弱’가 와서 십주의 약한 필치와 대비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啻 || 다름아니다, ~에 못지않다/오히려 ~이다 || this_text_unit || ‘~와 다르지 않다’에서 더 나아가 ‘~나 다름없다/훨씬 ~이다’의 강조를 띤다. || ‘不啻過之’는 ‘단지 넘는 정도가 아니라(훨씬) 앞선다’의 강한 비교로 읽는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將直 || 장차 곧, 거의 ~하려 하다 || this_text_unit || 추정·전개를 나타내며 ‘거의/아예 ~에 이를 정도’의 뜻을 띤다. || ‘將直與…相上下’는 ‘거의 (원본과) 맞먹는다’로 과감한 평정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元本 || 원본(본래의 그림) || this_text_unit || 후대의 모사·중간본이 아닌, 원래의 본(진본 또는 근원본). || ‘李伯時之元本’은 비교 기준점이며, 뒤의 ‘不減元本’도 같은 축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相上下 ||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맞먹다 || general || 두 대상이 비슷하여 높고 낮음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 || ‘直與…相上下’에서 ‘원본과 동급’이라는 최고 수준의 찬사로 작동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意 || 뜻밖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 general || 예상 밖의 사실을 만났을 때 감탄·전환을 나타냄. || ‘我東今世’(우리 동방의 금세)에 이런 신필이 있다는 놀라움으로 문맥이 꺾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我東 || 우리 동방(조선) || this_text_unit || 필자가 속한 ‘동쪽 나라’, 곧 조선을 가리키는 자칭. || 중국(송·명 인물)과 대비되는 화맥 속에서 ‘동국에도’라는 자부/감탄이 핵심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神筆 || 신필(신묘한 붓, 뛰어난 필력) || this_text_unit || 사람의 범상한 솜씨를 넘어선 뛰어난 필력·화력을 칭하는 말. || ‘乃有此神筆’에서 ‘乃’와 결합해 ‘바로 이런 신필이 있다’는 강한 발견·강조가 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固 || 본래/진실로, 참으로(당연히) || this_text_unit || 사실을 확정하거나 당연함을 강조하는 부사. || ‘畫固不減元本’은 ‘그림이 참으로 원본에 못지않다’로 단정의 톤을 세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不減 || 덜지 않다, 못지않다 || general || 비교 대상보다 떨어지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元本’과의 비교에서 ‘동급’ 또는 ‘열등하지 않음’을 명확히 해 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疏拙 || 서졸(거칠고 서투름) || this_text_unit || 솜씨가 거칠고 능숙하지 못함을 낮추어 이르는 말. || 자기 비하(謙辭)로서 ‘내 필법은 부족하다’는 후반의 사과·겸양을 이끈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有非 A 之比 || A에 견줄 바가 아니다(비교 자체가 안 됨) || this_text_unit || ‘A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못하다’는 겸손·자기비하 표현. || ‘有非元章之比’는 ‘원장(미불)과는 비교도 못 한다’로 겸사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秪 || 다만 || this_text_unit || 한정하여 ‘오직/다만’의 뜻을 나타냄. || ‘秪涴佳畫’에서 ‘내가 하는 일은 다만 좋은 그림을 더럽힐 뿐’이라는 뉘앙스가 된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涴 || 더럽히다, 훼손하다 || this_text_unit || 좋은 것을 오염시키거나 망치다는 뜻. || 자신의 글씨/평이 그림에 누가 될까 염려하는 겸양 표현으로 읽는다.&lt;br /&gt;
|}&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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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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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6:51:0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제발(題跋)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laude sonnet 4.5)===&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ChatGPT 5.2)===&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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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6:12:34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작품/작가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amp;lt;ref&amp;gt;왕선(王詵, 왕진경), 소식(蘇軾, 소동파),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의 16인(진사도(陳師道)를 넣어 17인이 되기도 함).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8098 서원아집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amp;lt;/ref&amp;gt;,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amp;lt;ref&amp;gt;이공린의 그림은 현존하지 않는다.&amp;lt;/ref&amp;gt;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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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작품/작가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 1037-1101)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 1049-1106)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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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김홍도-서원아집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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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6:03:31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원문 */&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余會見雅集圖無慮數十本當以仇十洲所畫為第一其外瑣瑣不足盡記今觀士能此圖筆勢秀雅布置得宜人物儼若生動至於元章之題壁伯時之作畫子瞻之寫字莫不得其眞意與其人相合此殆神悟天授比諸十州之纖弱不啻過之將直與李伯時之元本相上下不意我東今世乃有此神筆畫固不減元本愧余筆法疏拙有非元章之比秪涴佳畫烏能免覽者之誚也戊戌臘月豹菴題&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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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새 문서:  300px  == 작품/작가 ==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lt;/p&gt;
&lt;hr /&gt;
&lt;div&gt;[[파일: 김홍도-서원아집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lt;br /&gt;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王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이 이를 그린 그림을 &amp;lt;서원아집도&amp;gt;라 하였다.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amp;lt;br/&amp;gt;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amp;lt;ref&amp;gt;[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1323 서원아집도(덕수4057)], 국립중앙박물관.&amp;lt;/ref&amp;gt;&lt;br /&gt;
* 화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79 김홍도]&lt;br /&gt;
* 제발 저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1236 강세황]&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lt;br /&gt;
==주석==&lt;br /&gt;
&amp;lt;references/&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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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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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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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Gemini2.5pro)===&lt;br /&gt;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曾爲之寫眞，留稿歸。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lt;br /&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러 살았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로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는 후손이 없고 그 초본이 우리 스승님 댁에 남아 있어,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귀한 가문의 딸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가 그 내용을 기록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Timespan || 明季 || 명계 || this_text_unit ||명나라 말기. || 문장이 배경으로 하는 시간대를 나타낸다.&lt;br /&gt;
|-&lt;br /&gt;
| || Person || 鄭芝龍 || 정지룡 || this_text_unit || 중국 명나라 말기의 상인이자 군인. 정성공의 아버지이다. || 이 글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정성공의 아버지로 소개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爲 || 위 || general || ~이 되다. ~이다. || ‘A爲B’의 형태로 ‘A가 B가 되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여기서는 ‘鄭芝龍爲日本贅壻(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다)’로 쓰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贅壻 || 췌서 || general || 처가에 들어가 사는 사위, 즉 데릴사위를 의미한다. || 정지룡이 일본 여성과 혼인하여 처가살이를 했음을 나타낸다.&lt;br /&gt;
|-&lt;br /&gt;
| || Person || 成功 || 성공 || this_text_unit || 정성공(鄭成功).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기의 군인. 정지룡의 아들이다. || 이 글의 주인공으로, 그림 속 어린 아이로 묘사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依 || 의 || this_text_unit || ~에 의지하다, ~를 따르다. || ‘依母’는 ‘어머니를 따라’, ‘어머니에게 의지하여’라는 의미로, 정성공이 어머니와 함께 일본에 남았음을 설명한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崔氏 || 최씨 || this_text_unit || 최씨 성을 가진 사람. 여기서는 조선의 화가를 가리킨다. || 정성공 모자의 초상화를 그린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以 || 이 || general || ~로써, ~을 가지고. 수단이나 방법을 나타낸다. || ‘以藝術’은 ‘예술로써’, 즉 그림 그리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 갔음을 의미한다.&lt;br /&gt;
|-&lt;br /&gt;
| || Place || 扶桑 || 부상 || general || 동쪽 바다에 있다는 신성한 나무. 예로부터 일본을 가리키는 별칭으로 사용되었다. || 이 글에서는 &#039;일본&#039;을 가리키는 문학적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曾 || 증 || general || 일찍이, 이전에 ~한 적이 있다. 과거의 경험을 나타내는 부사이다. || ‘曾爲之寫眞’은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다’는 의미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爲之 || 위지 || this_text_unit || &#039;그를/그것을 위하여&#039; 라는 의미의 관용구. || 여기서 &#039;之&#039;는 정성공 모자를 가리키며, &#039;그들을 위하여&#039; 초상화를 그렸다는 뜻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寫眞 || 사진 || this_text_unit || 실물과 똑같이 그림. 초상화를 그리는 것을 의미한다. || 현대의 &#039;사진(photography)&#039;과는 다른 의미로, 인물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lt;br /&gt;
|-&lt;br /&gt;
| || Object || 藁 || 고 || this_text_unit || 초고, 밑그림. 완성 전의 원고나 그림을 의미한다. || 앞서 나온 &#039;稿(고)&#039;와 같은 의미로, 최씨가 그린 초상화의 초본을 가리킨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仿臨 || 방림 || general || 본을 보고 그대로 베껴 그리거나 씀. || 필사(筆寫) 또는 모사(模寫)와 비슷한 의미로, 원본을 따라 그리는 행위를 말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之 || 지 || this_text_unit || 그것. 3인칭 대명사. || ‘仿臨之’에서 ‘之’는 앞서 언급된 ‘藁(초본)’를 가리키는 대명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 ~ 者, ~ 也 || 기 ~ 자, ~ 야 || general || &#039;~하는 것은 ~이다&#039;라는 의미의 판단문 형식. || 문장 속 두 구절 &#039;其緋衣端坐者, 芝龍妻日本宗女也&#039;와 &#039;被髮幼童珮刀游戲者, 成功也&#039;에서 그림 속 인물들의 신원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lt;br /&gt;
|-&lt;br /&gt;
| 수정 || Concept || 宗女 || 종녀 || general || 황족이나 왕족의 딸. 또는 유력한 가문의 여자를 가리킨다. || 정지룡의 아내가 일본의 유력한 가문 출신임을 나타낸다. 다가와 시치자에몬의 딸로 알려져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被髮 || 피발 || general || 머리카락을 풀어헤치는 것. || 어린 아이의 모습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珮刀 || 패도 || general || 칼을 허리에 차는 것. || 어린 정성공이 칼을 차고 노는 모습을 묘사하여, 그의 장래를 암시한다.&lt;br /&gt;
|-&lt;br /&gt;
| || Person || 朴齊家 || 박제가 || this_text_unit || 조선 후기의 실학자, 문인, 화가. || 이 글의 저자로, 글의 말미에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修其 || 수기 || this_text_unit || 박제가의 여러 호(號) 중 하나. || 글을 마무리하며 이름과 호를 함께 적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정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렀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었는데, 밑그림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은 최씨의 후손이 끊겨 그 밑그림이 우리 스승님 댁에 보관되어 있어, 내가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의 종녀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노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 수기가 이 기록을 쓰다.&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C%A0%84)%EB%B0%95%EC%A0%9C%EA%B0%80-%EC%97%B0%ED%8F%89%EC%B4%88%EB%A0%B9%EC%9D%98%EB%AA%A8%EB%8F%84&amp;diff=4020</id>
		<title>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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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2:32:28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Gemini2.5pro)===&lt;br /&gt;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曾爲之寫眞，留稿歸。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lt;br /&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러 살았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로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는 후손이 없고 그 초본이 우리 스승님 댁에 남아 있어,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귀한 가문의 딸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가 그 내용을 기록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Timespan || 明季 || 명계 || this_text_unit ||명나라 말기. || 문장이 배경으로 하는 시간대를 나타낸다.&lt;br /&gt;
|-&lt;br /&gt;
| || Person || 鄭芝龍 || 정지룡 || this_text_unit || 중국 명나라 말기의 상인이자 군인. 정성공의 아버지이다. || 이 글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정성공의 아버지로 소개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爲 || 위 || general || ~이 되다. ~이다. || ‘A爲B’의 형태로 ‘A가 B가 되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여기서는 ‘鄭芝龍爲日本贅壻(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다)’로 쓰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贅壻 || 췌서 || general || 처가에 들어가 사는 사위, 즉 데릴사위를 의미한다. || 정지룡이 일본 여성과 혼인하여 처가살이를 했음을 나타낸다.&lt;br /&gt;
|-&lt;br /&gt;
| || Person || 成功 || 성공 || this_text_unit || 정성공(鄭成功).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기의 군인. 정지룡의 아들이다. || 이 글의 주인공으로, 그림 속 어린 아이로 묘사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依 || 의 || this_text_unit || ~에 의지하다, ~를 따르다. || ‘依母’는 ‘어머니를 따라’, ‘어머니에게 의지하여’라는 의미로, 정성공이 어머니와 함께 일본에 남았음을 설명한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崔氏 || 최씨 || this_text_unit || 최씨 성을 가진 사람. 여기서는 조선의 화가를 가리킨다. || 정성공 모자의 초상화를 그린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以 || 이 || general || ~로써, ~을 가지고. 수단이나 방법을 나타낸다. || ‘以藝術’은 ‘예술로써’, 즉 그림 그리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 갔음을 의미한다.&lt;br /&gt;
|-&lt;br /&gt;
| || Place || 扶桑 || 부상 || general || 동쪽 바다에 있다는 신성한 나무. 예로부터 일본을 가리키는 별칭으로 사용되었다. || 이 글에서는 &#039;일본&#039;을 가리키는 문학적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曾 || 증 || general || 일찍이, 이전에 ~한 적이 있다. 과거의 경험을 나타내는 부사이다. || ‘曾爲之寫眞’은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다’는 의미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爲之 || 위지 || this_text_unit || &#039;그를/그것을 위하여&#039; 라는 의미의 관용구. || 여기서 &#039;之&#039;는 정성공 모자를 가리키며, &#039;그들을 위하여&#039; 초상화를 그렸다는 뜻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寫眞 || 사진 || this_text_unit || 실물과 똑같이 그림. 초상화를 그리는 것을 의미한다. || 현대의 &#039;사진(photography)&#039;과는 다른 의미로, 인물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lt;br /&gt;
|-&lt;br /&gt;
| || Object || 藁 || 고 || this_text_unit || 초고, 밑그림. 완성 전의 원고나 그림을 의미한다. || 앞서 나온 &#039;稿(고)&#039;와 같은 의미로, 최씨가 그린 초상화의 초본을 가리킨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仿臨 || 방림 || general || 본을 보고 그대로 베껴 그리거나 씀. || 필사(筆寫) 또는 모사(模寫)와 비슷한 의미로, 원본을 따라 그리는 행위를 말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之 || 지 || this_text_unit || 그것. 3인칭 대명사. || ‘仿臨之’에서 ‘之’는 앞서 언급된 ‘藁(초본)’를 가리키는 대명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 ~ 者, ~ 也 || 기 ~ 자, ~ 야 || general || &#039;~하는 것은 ~이다&#039;라는 의미의 판단문 형식. || 문장 속 두 구절 &#039;其緋衣端坐者, 芝龍妻日本宗女也&#039;와 &#039;被髮幼童珮刀游戲者, 成功也&#039;에서 그림 속 인물들의 신원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lt;br /&gt;
|-&lt;br /&gt;
| 추가 || Concept || 宗女 || 종녀 || general || 황족이나 왕족의 딸. 또는 유력한 가문의 여자를 가리킨다. || 정지룡의 아내가 일본의 유력한 가문 출신임을 나타낸다. 다가와 시치자에몬의 딸로 알려져 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被髮 || 피발 || general || 머리카락을 풀어헤치는 것. || 어린 아이의 모습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珮刀 || 패도 || general || 칼을 허리에 차는 것. || 어린 정성공이 칼을 차고 노는 모습을 묘사하여, 그의 장래를 암시한다.&lt;br /&gt;
|-&lt;br /&gt;
| || Person || 朴齊家 || 박제가 || this_text_unit || 조선 후기의 실학자, 문인, 화가. || 이 글의 저자로, 글의 말미에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修其 || 수기 || this_text_unit || 박제가의 여러 호(號) 중 하나. || 글을 마무리하며 이름과 호를 함께 적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정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렀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었는데, 밑그림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은 최씨의 후손이 끊겨 그 밑그림이 우리 스승님 댁에 보관되어 있어, 내가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의 종녀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노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 수기가 이 기록을 쓰다.&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ntry>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C%A0%84)%EB%B0%95%EC%A0%9C%EA%B0%80-%EC%97%B0%ED%8F%89%EC%B4%88%EB%A0%B9%EC%9D%98%EB%AA%A8%EB%8F%84&amp;diff=4019</id>
		<title>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C%A0%84)%EB%B0%95%EC%A0%9C%EA%B0%80-%EC%97%B0%ED%8F%89%EC%B4%88%EB%A0%B9%EC%9D%98%EB%AA%A8%EB%8F%84&amp;diff=4019"/>
		<updated>2026-05-15T02:28:19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glossary review */&lt;/p&gt;
&lt;hr /&gt;
&lt;div&gt;[[파일: 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Gemini2.5pro)===&lt;br /&gt;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曾爲之寫眞，留稿歸。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lt;br /&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러 살았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로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는 후손이 없고 그 초본이 우리 스승님 댁에 남아 있어,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귀한 가문의 딸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가 그 내용을 기록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 Timespan || 明季 || 명계 || this_text_unit ||명나라 말기. || 문장이 배경으로 하는 시간대를 나타낸다.&lt;br /&gt;
|-&lt;br /&gt;
| || Person || 鄭芝龍 || 정지룡 || this_text_unit || 중국 명나라 말기의 상인이자 군인. 정성공의 아버지이다. || 이 글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정성공의 아버지로 소개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爲 || 위 || general || ~이 되다. ~이다. || ‘A爲B’의 형태로 ‘A가 B가 되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여기서는 ‘鄭芝龍爲日本贅壻(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다)’로 쓰였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贅壻 || 췌서 || general || 처가에 들어가 사는 사위, 즉 데릴사위를 의미한다. || 정지룡이 일본 여성과 혼인하여 처가살이를 했음을 나타낸다.&lt;br /&gt;
|-&lt;br /&gt;
| || Person || 成功 || 성공 || this_text_unit || 정성공(鄭成功).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기의 군인. 정지룡의 아들이다. || 이 글의 주인공으로, 그림 속 어린 아이로 묘사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依 || 의 || this_text_unit || ~에 의지하다, ~를 따르다. || ‘依母’는 ‘어머니를 따라’, ‘어머니에게 의지하여’라는 의미로, 정성공이 어머니와 함께 일본에 남았음을 설명한다.&lt;br /&gt;
|-&lt;br /&gt;
| || Person || 崔氏 || 최씨 || this_text_unit || 최씨 성을 가진 사람. 여기서는 조선의 화가를 가리킨다. || 정성공 모자의 초상화를 그린 인물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以 || 이 || general || ~로써, ~을 가지고. 수단이나 방법을 나타낸다. || ‘以藝術’은 ‘예술로써’, 즉 그림 그리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 갔음을 의미한다.&lt;br /&gt;
|-&lt;br /&gt;
| || Place || 扶桑 || 부상 || general || 동쪽 바다에 있다는 신성한 나무. 예로부터 일본을 가리키는 별칭으로 사용되었다. || 이 글에서는 &#039;일본&#039;을 가리키는 문학적 표현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曾 || 증 || general || 일찍이, 이전에 ~한 적이 있다. 과거의 경험을 나타내는 부사이다. || ‘曾爲之寫眞’은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다’는 의미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爲之 || 위지 || this_text_unit || &#039;그를/그것을 위하여&#039; 라는 의미의 관용구. || 여기서 &#039;之&#039;는 정성공 모자를 가리키며, &#039;그들을 위하여&#039; 초상화를 그렸다는 뜻이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寫眞 || 사진 || this_text_unit || 실물과 똑같이 그림. 초상화를 그리는 것을 의미한다. || 현대의 &#039;사진(photography)&#039;과는 다른 의미로, 인물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lt;br /&gt;
|-&lt;br /&gt;
| || Object || 藁 || 고 || this_text_unit || 초고, 밑그림. 완성 전의 원고나 그림을 의미한다. || 앞서 나온 &#039;稿(고)&#039;와 같은 의미로, 최씨가 그린 초상화의 초본을 가리킨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仿臨 || 방림 || general || 본을 보고 그대로 베껴 그리거나 씀. || 필사(筆寫) 또는 모사(模寫)와 비슷한 의미로, 원본을 따라 그리는 행위를 말한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之 || 지 || this_text_unit || 그것. 3인칭 대명사. || ‘仿臨之’에서 ‘之’는 앞서 언급된 ‘藁(초본)’를 가리키는 대명사이다.&lt;br /&gt;
|-&lt;br /&gt;
| || Grammar || 其 ~ 者, ~ 也 || 기 ~ 자, ~ 야 || general || &#039;~하는 것은 ~이다&#039;라는 의미의 판단문 형식. || 문장 속 두 구절 &#039;其緋衣端坐者, 芝龍妻日本宗女也&#039;와 &#039;被髮幼童珮刀游戲者, 成功也&#039;에서 그림 속 인물들의 신원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宗女 || 종녀 || general || 황족이나 왕족의 딸. 또는 유력한 가문의 여자를 가리킨다. || 정지룡의 아내가 일본의 유력한 가문 출신임을 나타낸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被髮 || 피발 || general || 머리카락을 풀어헤치는 것. || 어린 아이의 모습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lt;br /&gt;
|-&lt;br /&gt;
| || Concept || 珮刀 || 패도 || general || 칼을 허리에 차는 것. || 어린 정성공이 칼을 차고 노는 모습을 묘사하여, 그의 장래를 암시한다.&lt;br /&gt;
|-&lt;br /&gt;
| || Person || 朴齊家 || 박제가 || this_text_unit || 조선 후기의 실학자, 문인, 화가. || 이 글의 저자로, 글의 말미에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있다.&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修其 || 수기 || this_text_unit || 박제가의 여러 호(號) 중 하나. || 글을 마무리하며 이름과 호를 함께 적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정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렀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었는데, 밑그림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은 최씨의 후손이 끊겨 그 밑그림이 우리 스승님 댁에 보관되어 있어, 내가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의 종녀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노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 수기가 이 기록을 쓰다.&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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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https://kstoryhub.visualasia.com/classics/wiki/index.php?title=S2601038:(%EC%A0%84)%EB%B0%95%EC%A0%9C%EA%B0%80-%EC%97%B0%ED%8F%89%EC%B4%88%EB%A0%B9%EC%9D%98%EB%AA%A8%EB%8F%84&amp;diff=4013</id>
		<title>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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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2:17:32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원문 */&lt;/p&gt;
&lt;hr /&gt;
&lt;div&gt;[[파일: 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표점 초안(Gemini2.5pro)===&lt;br /&gt;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曾爲之寫眞，留稿歸。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lt;br /&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러 살았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로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는 후손이 없고 그 초본이 우리 스승님 댁에 남아 있어,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귀한 가문의 딸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가 그 내용을 기록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修其 || 수기 || this_text_unit || 박제가의 여러 호(號) 중 하나. || 글을 마무리하며 이름과 호를 함께 적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정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렀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었는데, 밑그림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은 최씨의 후손이 끊겨 그 밑그림이 우리 스승님 댁에 보관되어 있어, 내가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의 종녀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노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 수기가 이 기록을 쓰다.&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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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lt;p&gt;S2601038: /* 제발(題跋) */&lt;/p&gt;
&lt;hr /&gt;
&lt;div&gt;[[파일: 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JPG | right | 300px]]&lt;br /&gt;
{{Clickable button|[[ 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xml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amp;lt;font size=5&amp;gt;&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표점 초안(Gemini2.5pro)===&lt;br /&gt;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曾爲之寫眞，留稿歸。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lt;br /&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러 살았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로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는 후손이 없고 그 초본이 우리 스승님 댁에 남아 있어,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귀한 가문의 딸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가 그 내용을 기록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修其 || 수기 || this_text_unit || 박제가의 여러 호(號) 중 하나. || 글을 마무리하며 이름과 호를 함께 적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수정 번역(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정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렀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을 가지고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린 적이 있었는데, 밑그림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은 최씨의 후손이 끊겨 그 밑그림이 우리 스승님 댁에 보관되어 있어, 내가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의 종녀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노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 수기가 이 기록을 쓰다.&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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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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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amp;lt;font size=5&amp;gt;&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표점 초안(Gemini2.5pro)===&lt;br /&gt;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曾爲之寫眞，留稿歸。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lt;br /&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러 살았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로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는 후손이 없고 그 초본이 우리 스승님 댁에 남아 있어,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귀한 가문의 딸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가 그 내용을 기록하다.&lt;br /&gt;
&lt;br /&gt;
===glossary review===&lt;br /&gt;
{|class=&amp;quot;wikitable&amp;quot; &lt;br /&gt;
!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lt;br /&gt;
|-&lt;br /&gt;
| 추가 || Person || 修其 || 수기 || this_text_unit || 박제가의 여러 호(號) 중 하나. || 글을 마무리하며 이름과 호를 함께 적었다.&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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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amp;lt;font size=5&amp;gt;&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표점 초안(Gemini2.5pro)===&lt;br /&gt;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曾爲之寫眞，留稿歸。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lt;br /&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lt;br /&gt;
===번역 초안(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러 살았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로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는 후손이 없고 그 초본이 우리 스승님 댁에 남아 있어,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귀한 가문의 딸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가 그 내용을 기록하다.&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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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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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t;font size=5&amp;gt;&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amp;lt;/font&amp;gt;&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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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초안(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아들 성공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머물러 살았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그림 그리는 기술로 일본에 가서 일찍이 그들을 위해 초상화를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두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는 후손이 없고 그 초본이 우리 스승님 댁에 남아 있어, 그것을 보고 베껴 그렸다.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귀한 가문의 딸이고, 머리를 풀어헤치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가 그 내용을 기록하다.&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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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amp;lt;font size=5&amp;gt;&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번역(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성공이라는 아들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남아 거주하였다.&lt;br /&gt;
우리나라의 최씨가 예술을 가지고 부상(일본)으로 유람하며 일찍이 그를 위해 초상을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 가지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 집안에는 후손이 끊겨 그 초본이 우리 스승 댁에 보관되어 있어, 그것을 본떠 그렸다.&lt;br /&gt;
그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명문가의 여인이다. 머리를 풀어뜨리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 수기가 그 그림에 대한 기록을 쓰다.&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author><name>S2601038</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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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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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amp;lt;font size=5&amp;gt;&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번역(Gemini2.5pro)===&lt;br /&gt;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성공이라는 아들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남아 거주하였다.&lt;br /&gt;
우리나라의 최씨가 예술을 가지고 부상(일본)으로 유람하며 일찍이 그를 위해 초상을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 가지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 집안에는 후손이 끊겨 그 초본이 우리 스승 댁에 보관되어 있어, 그것을 본떠 그렸다.&lt;br /&gt;
그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명문가의 여인이다. 머리를 풀어뜨리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amp;lt;br /&amp;gt;&lt;br /&gt;
박제가 수기가 그 그림에 대한 기록을 쓰다.&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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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검사===&lt;br /&gt;
&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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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br /&gt;
== XML 구조 ==&lt;br /&gt;
* &amp;lt;text_unit&amp;gt; : 작품 한 점을 단위로 묶는 최상위 요소. id로 작품 식별&lt;br /&gt;
** &amp;lt;metadata&amp;gt; : 작품 관련 인물 정보&lt;br /&gt;
*** &amp;lt;painter&amp;gt; : 화가&lt;br /&gt;
*** &amp;lt;critic&amp;gt; : 제발을 쓴 인물&lt;br /&gt;
***&amp;lt;nickname&amp;gt; : 화가이자 제발을 쓴 인물의 호&lt;br /&gt;
** &amp;lt;hanmun_text&amp;gt; : 화면에 쓰인 한문 텍스트 전체&lt;br /&gt;
*** &amp;lt;inscription&amp;gt; : 제발 전문&lt;br /&gt;
**** &amp;lt;history_fact&amp;gt; : 그림 속에 담긴 역사적 사실&lt;br /&gt;
**** &amp;lt;painting_origin&amp;gt;: 이 그림이 그려지게 된 계기&lt;br /&gt;
**** &amp;lt;appearance&amp;gt; : 그림 속 인물의 외양 묘사&lt;br /&gt;
**** &amp;lt;artist_signature&amp;gt; : 제발 말미에 누가 썼는지 밝히는 글&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분류:2601B 과제]]&lt;/div&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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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iv&gt;[[파일: 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JPG | right | 300px]]&lt;br /&gt;
&lt;br /&gt;
== 작품/작가 ==&lt;br /&gt;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lt;br /&gt;
* 작품 소개: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84%B1%EA%B3%B5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amp;lt;br /&amp;gt;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https://scholar.kyobobook.co.kr/article/detail/4010027600486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lt;br /&gt;
* 화가: (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136 박제가]&lt;br /&gt;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lt;br /&gt;
* 시대: 18세기&lt;br /&gt;
* 소장처: [https://www.museum.go.kr/MUSEUM/contents/M0502000000.do?schM=view&amp;amp;searchId=search&amp;amp;relicId=97550 국립중앙박물관]&lt;br /&gt;
&lt;br /&gt;
==제발(題跋)==&lt;br /&gt;
===원문===&lt;br /&gt;
&amp;lt;font size=5&amp;gt;&lt;br /&gt;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amp;lt;br /&amp;gt; 朴齊家修其寫誌&lt;br /&gt;
&amp;lt;/font&amp;gt;&lt;br /&gt;
&lt;br /&gt;
&lt;br /&gt;
[[분류:AI 고전번역학]]&lt;br /&gt;
[[분류:AI 서화제발]]&lt;br /&gt;
[[분류:2601B]]&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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