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금궤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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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초안(Claude)===
===번역 초안(Claude)===
이것은 신라 경순왕 김부의 시조가 금궤 속에서 얻어진 것이니, 이에 김씨 성을 쓰게 것이다. 금궤가 나무 위에 드러나 있었는데, 그 아래에서 흰 닭이 울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보고 가져왔더니, 금궤 안에 남자아이가 있었다.
이는 신라 경순왕 김부의 시조로, 금궤(금으로 된 궤) 안에서 그를 얻었고, 그에 따라 성을 김씨로 삼게 사연이다. 금궤가 나무 위에 걸려 있었고, 그 아래에서 흰 닭이 울었다. 그러므로 이를 보고서 거두어 가져왔더니, 금궤 안에 남자아이가 있었다.
(그가) 석씨를 이어 신라 임금이 되었다. 그 후손 경순왕이 고려에 귀부하니, (고려에서) 그가 순종하여 온 것을 기특하게 여겨 시호를 '경순'이라 내렸다.
 
을해년 이듬해 봄에, (임금께서) 삼국사에 보이는 바를 그림으로 그리도록 명하셨다. 이조판서 신 김익희가 교서를 받들고, 장령 신 조속이 교명을 받들어 그림을 정성껏 그려 완성하였다.
석씨를 이어 신라의 임금이 되었다. 그 손자 경순왕은 고려에 들어가 귀부하였는데, 그의 와서 순종함을 가상히 여겨 ‘경순’이라 시호를 내렸다.
 
을해년, 이듬해 봄에 그림을 그리라고 명하여 《삼국사》를 참고해 보이게 하였다. 이조판서 신 김익희가 교서를 받들고, 장령 신 조속이 교명을 받들어 그림을 갖추어 그렸다.
 
 





2026년 5월 7일 (목) 05:19 판

작품/작가

제발(題跋)

원문

御製 此新羅敬順王金傅始祖 金櫃中得之 仍姓金氏者 金櫃揭于樹上 其下白鷄鳴 故見而取來 金櫃中有男子 繼昔氏爲新羅君也 其孫敬順王入高麗 嘉其來順謚敬順 歲乙亥翌年春 命圖見三國史 吏曺判書臣金益熙奉 敎書 掌令臣趙涑奉 敎繕繪

번역 초안(Claude)

이는 신라 경순왕 김부의 시조로, 금궤(금으로 된 궤) 안에서 그를 얻었고, 그에 따라 성을 김씨로 삼게 된 사연이다. 금궤가 나무 위에 걸려 있었고, 그 아래에서 흰 닭이 울었다. 그러므로 이를 보고서 거두어 가져왔더니, 금궤 안에 남자아이가 있었다.

석씨를 이어 신라의 임금이 되었다. 그 손자 경순왕은 고려에 들어가 귀부하였는데, 그의 와서 순종함을 가상히 여겨 ‘경순’이라 시호를 내렸다.

을해년, 이듬해 봄에 그림을 그리라고 명하여 《삼국사》를 참고해 보이게 하였다. 이조판서 신 김익희가 교서를 받들고, 장령 신 조속이 교명을 받들어 그림을 갖추어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