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601038:(전)박제가-연평초령의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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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601038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5월 7일 (목) 07:49 판 (→‎제발(題跋))

작품/작가

  • 제목: 연평초령의모도(延平髫齡依母圖)
  • 작품 소개: 연평(延平)공 정성공이 어린 시절(髫齡) 어머니에게 양육되던 모습(依母)을 그린 그림. 정성공은 명나라의 무장으로, 청에 대항하여 명나라 복원 운동을 주도하였다.
    이 그림은 추사 김정희 연구로 유명한 후지츠카 치카시가 입수한 이래 박제가의 그림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0년대 들어 정민 교수가 의문을 제기한 상태이다. 다만 그림을 소장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전히 이 그림을 박제가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 화가: (전)박제가
  • 제발 저자: (그림 안)박제가 / (그림 밖)초순
  • 시대: 18세기
  •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제발(題跋)

원문

(그림 안) 明季鄭芝龍爲日本贅壻生子成功 芝龍歸里成功依母留居日本 吾國崔氏以藝術游扶桑 曾爲之寫眞留稿歸 今崔氏無人藁存吾師家仿臨之 其緋衣端坐者芝龍妻日本宗女也 被髮幼童珮刀游戲者成功也
朴齊家修其寫誌

번역(Gemini2.5pro)

명나라 말기에 정지룡이 일본의 데릴사위가 되어 성공이라는 아들을 낳았다. 정지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성공은 어머니를 따라 일본에 남아 거주하였다. 우리나라의 최씨가 예술을 가지고 부상(일본)으로 유람하며 일찍이 그를 위해 초상을 그리고, 그 초본을 남겨 가지고 돌아왔다. 지금 최씨 집안에는 후손이 끊겨 그 초본이 우리 스승 댁에 보관되어 있어, 그것을 본떠 그렸다. 그 붉은 옷을 입고 단정히 앉아 있는 사람은 정지룡의 아내인 일본 명문가의 여인이다. 머리를 풀어뜨리고 칼을 찬 채 놀고 있는 어린아이는 성공이다.
박제가 수기가 그 그림에 대한 기록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