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601022:금강경-보시01.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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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601022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4월 19일 (일) 22:11 판
<text_unit id="금강경-보시01">

<!-- 원문 -->
<hanmun_text punctuation_scheme="raw">
佛告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 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若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 非無想我皆令入無餘涅槃 而滅度之 如是滅度 無量無數無邊衆生 實無衆生得滅度者 何以故 須菩提 若菩薩 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 卽非菩薩復次須菩提 菩薩 於法 應無所住 行於布施 所謂不住色布施不住聲香味觸法布施 須菩提 菩薩 應如是布施 不住於相 何以故 若菩薩不住相布施 其福德 不可思量 須菩提 於意云何 東方虛空 可思量不不也 世尊 須菩提 南西北方 四維上下虛空 可思量不 不也 世尊 須菩提菩薩 無住相布施福德 亦復如是 不可思量
	</hanmun_text>

<!-- 표점 -->
<hanmun_text punctuation_scheme="standard" model="Gemini2.5pro">
佛告須菩提:「諸菩薩摩訶薩,應如是降伏其心。所有一切衆生之類,若卵生、若胎生、若濕生、若化生,若有色、若無色、若有想、若無想、若非有想非無想,我皆令入無餘涅槃而滅度之。如是滅度無量無數無邊衆生,實無衆生得滅度者。何以故?須菩提,若菩薩有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卽非菩薩。復次,須菩提,菩薩於法,應無所住,行於布施。所謂不住色布施,不住聲、香、味、觸、法布施。須菩提,菩薩應如是布施,不住於相。何以故?若菩薩不住相布施,其福德不可思量。須菩提,於意云何?東方虛空可思量不?」「不也,世尊。」「須菩提,南西北方、四維上下虛空,可思量不?」「不也,世尊。」「須菩提,菩薩無住相布施福德,亦復如是,不可思量。」
	</hanmun_text>

<!-- 용어사전 -->
<glossary status="draft" model="Gemini2.5pro">
	<term type="Person" id="">
		<lemma>
			<hanmun>須菩提</hanmun>
			<korean>수보리</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석가모니의 10대 제자   명으로, '공(空)의 이치를 가장  이해한 제자'라는 의미의 해공제일(解空第一)로 불린다.</definition>
			<sense_note> 경전에서 부처님과 문답을 나누는 핵심적인 인물로 등장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菩薩摩訶薩</hanmun>
			<korean>보살마하살</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위대한 보살. 깨달음을 추구하며 모든 중생을 구제하려는  서원을 세운 수행자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definition>
			<sense_note>금강경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주체로 제시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應如是</hanmun>
			<korean>응여시</korean>
		</lemma>
		<sense scope="this_text_unit">
			<definition>마땅히 이와 같이 ~해야 한다.</definition>
			<sense_note>어떤 행위를 해야 하는 당위성과  방법을 함께 제시하는 표현이다. 여기서는 '마음을 항복받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降伏其心</hanmun>
			<korean>항복기심</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 마음을 항복받다. 번뇌와 망상으로 가득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평온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definition>
			<sense_note>금강경의 핵심 주제  하나로, 보살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과제로 제시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衆生</hanmun>
			<korean>중생</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살아있는 모든 존재.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생사윤회하는 모든 생명체를 가리킨다.</definition>
			<sense_note>보살이 구제해야  대상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구제할 중생이라는 실체가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若~若~</hanmun>
			<korean>약~약~</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이거나 ~이거나, ~든지 ~든지. 여러 가지 경우를 대등하게 나열할  사용하는 문형이다.</definition>
			<sense_note> 문장에서는 모든 종류의 중생을 빠짐없이 열거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無餘涅槃</hanmun>
			<korean>무여열반</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남김이 없는 열반. 육신과 정신의 모든 번뇌와 고통이 완전히 소멸하여 다시는 윤회하지 않는 궁극적인 경지를 말한다.</definition>
			<sense_note>보살이 모든 중생을 이끌어 도달하게 해야  목표 지점이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滅度</hanmun>
			<korean>멸도</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번뇌를 소멸시키고 생사의 고통을 건너 열반에 이르게 함.</definition>
			<sense_note> 문장에서는 보살이 중생을 열반에 들게 하는 구제 행위를 가리킨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何以故</hanmun>
			<korean>하이고</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무슨 까닭인가? 왜냐하면.</definition>
			<sense_note>앞서 말한 내용에 대한 이유를 묻거나, 스스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논리를 심화시킬  사용하는 관용구이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我相人相衆生相壽者相</hanmun>
			<korean>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나라는 관념(아상), 남이라는 관념(인상), 중생이라는 관념(중생상), 시간을 관통하는 동일한 주체가 있다고 믿는 생각  “나는 어제의 나와 같은 나이고, 내일도 계속 이어질 나다”라는 관념(수자상).</definition>
			<sense_note>금강경에서 보살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반드시 타파해야   가지 근본적인 고정관념(四相)을 말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卽非</hanmun>
			<korean>즉비</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 ~이 아니다.</definition>
			<sense_note>'A 즉비 A' (A는  A가 아니다)의 형태로, 현상(이름)과 실상(본질)이 다르다는 공(空) 사상을 드러내는 금강경의 핵심 논리 구조이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復次</hanmun>
			<korean>부차</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또한,  다음으로.</definition>
			<sense_note>화제를 전환하거나 논의를  깊이 전개할  사용하는 접속사이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無所住</hanmun>
			<korean>무소주</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머무는  없음. 어떤 대상이나 관념에도 집착하거나 얽매이지 않는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definition>
			<sense_note>금강경의 핵심 사상으로, 특히 보시(布施)를 행할  갖추어야  마음가짐으로 강조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行於布施</hanmun>
			<korean>행어보시</korean>
		</lemma>
		<sense scope="this_text_unit">
			<definition>보시를 행하다. 조건이나 대가 없이 베푸는 것을 실천함.</definition>
			<sense_note>'於'는 동사 '行' 뒤에 쓰여 행위의 대상을 나타낸다. '보시를'로 해석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不住色布施</hanmun>
			<korean>부주색보시</korean>
		</lemma>
		<sense scope="this_text_unit">
			<definition>색(色)에 머물지 않고 보시함. 즉, 눈에 보이는 형상이나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지 않고 베푸는 것을 말한다.</definition>
			<sense_note>'무소주'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  하나로 제시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聲香味觸法</hanmun>
			<korean>성향미촉법</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소리, 냄새, 맛, 감촉, 의식의 대상. 눈, 귀, 코, 혀, 몸, 뜻이라는 여섯 감각기관(六根)의 대상이 되는 여섯 가지 경계(六境)를 말한다.</definition>
			<sense_note>앞서 나온 색(色)과 함께, 보시할  집착하지 말아야  모든 감각적, 정신적 대상을 총칭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不住於相</hanmun>
			<korean>부주어상</korean>
		</lemma>
		<sense scope="this_text_unit">
			<definition>상(相)에 머물지 않음. '상'은 고정된 관념이나 형상을 의미하며, 어떠한 상에도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내는 것을 뜻한다.</definition>
			<sense_note>'무소주 보시'의 원칙을  마디로 요약한 표현이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福德</hanmun>
			<korean>복덕</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복과 덕. 선행을 통해 쌓이는 공덕과 그로 인해 받는 이익을 말한다.</definition>
			<sense_note>상(相)에 머물지 않는 보시의 결과로 얻어지는 복덕은 헤아릴  없이 크다고 설명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不可思量</hanmun>
			<korean>불가사량</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생각으로 헤아릴  없음. 인간의 상식적인 생각이나 분별심으로는 측정하거나 상상할  없을 만큼 크고 깊음을 의미한다.</definition>
			<sense_note>상에 머물지 않는 보시의 공덕이 무한함을 비유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於意云何</hanmun>
			<korean>어의운하</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definition>
			<sense_note>상대방의 의견을 물을  사용하는 표현으로, 경전에서 부처가 제자에게 비유를 들어 설명하기 전에 질문할  자주 사용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hanmun>
			<korean></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인가? 문장 끝에 쓰여 의문을 나타내는 어기조사.</definition>
			<sense_note>현대 중국어의 '嗎'에 해당하며, '可思量不'는 '헤아릴  있는가?'라는 의문문이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不也</hanmun>
			<korean>불야</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definition>
			<sense_note>질문에 대한 정중한 부정의 대답이다. '也'는 어기를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한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Concept" id="">
		<lemma>
			<hanmun>世尊</hanmun>
			<korean>세존</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분. 부처님에 대한  가지 존칭(여래십호)  하나이다.</definition>
			<sense_note>제자들이 부처님을 부를  사용하는 극존칭이다.</sense_note>
		</sense>
	</term>
	<term type="Grammar" id="">
		<lemma>
			<hanmun>亦復如是</hanmun>
			<korean>역부여시</korean>
		</lemma>
		<sense scope="general">
			<definition>또한 다시 이와 같다.</definition>
			<sense_note>앞서 말한 내용(허공을 헤아릴  없음)과 뒤의 내용(무주상보시의 복덕)이 같음을 강조하여 설명할  사용된다.</sense_note>
		</sense>
	</term>
</glossary>

<!-- 번역 -->
<text_unit id="금강경-보시01">
	<translation lang="KOR" status="draft" model="Gemini2.5pro">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위대한 보살들은 마땅히 이와 같이 자신 마음을 항복받아야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중생들,
즉 알에서 태어나든, 태에서 태어나든,
습한 곳에서 생기든, 변화하여 생기든,
형체가 있든 없든, 생각이 있든 없든,
혹은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존재까지,

나는  모든 존재들을 남김없는 열반에 들게 하여 완전히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한다.

그러나 이렇게 헤아릴  없이 많은 중생들을 제도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사람의 중생도 제도된 것이 아니다.

왜 그런가?

수보리야, 만약 어떤 보살이
‘나’라는 생각, ‘남’이라는 생각, ‘중생’이라는 생각, ‘시간 속에 이어지는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참된 보살이 아니다.

또 수보리야,

보살은 모든 법에 있어서 집착함이 없이 보시를 행해야 한다.
곧, 형체에 집착하지 않고 보시하며,
소리·향기·맛·촉감·생각(법)에도 집착하지 않고 보시해야 한다.

수보리야, 보살은 이와 같이
어떤 대상에도 얽매이지 않고 보시해야 한다.

왜 그런가?

만약 보살이 어떤 형상에도 집착하지 않고 보시한다면,
그 공덕은 헤아릴  없기 때문이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동쪽 하늘의 허공을 헤아릴  있겠느냐?”

수보리가 대답하였다.
“헤아릴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남쪽, 서쪽, 북쪽, 그리고  방향과 위아래의 허공을 헤아릴  있겠느냐?”

수보리가 대답하였다.
“헤아릴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살이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행하는 보시의 공덕 또한 이와 같아서,
헤아릴  없는 것이다.”
    </translation>
</text_unit>

오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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