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601001:강세황-피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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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601001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5월 14일 (목) 13:0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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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작가

  • 제목: 피금정(披襟亭) [3]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강세황의 77세 때 만년작(晩年作)으로서 1789년 그의 맏아들 이 회양부사로 부임하였을 때 금성(金城)의 피금정을 지나며 어린시절을 회상하여 그린 것이다. 이 그림은 그의 또 다른 실경작품인 『풍악장유첩(楓嶽壯遊帖)』(덕수3922)과 같은 스케치풍의 실경과는 달리 현장에서 사생하지 않고 회양의 치헌에 돌아와서 그렸다고 한다. 진경의 맛보다는 오히려 중국산수화를 연상시키며 꼼꼼한 필치를 사용하였다. 그의 진경산수화 중에 가장 큰 것이며 그의 회화 구성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1]
  • 화가 / 제발 저자: 강세황(姜世晃, 1713-1791)
  • 시대: 조선, 1789년
  •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제발(題跋)

원문

余自幼少, 每聞城東之妙嶺, 未嘗不心醉, 但恨年歲. 遇與香齋, 過金城之被襟亭. 江岸陰陰, 古木齋, 征車暫駐夕陽低. 悤悤未暇被襟坐, 後約留憑短句題. 來坐淮廨之臥治軒, 追寫此圖. 己酉(1789) 秋八月 豹翁.[2]

번역

나는 어릴 때부터 성 동쪽의 묘령에 대해 들을 때마다 늘 마음이 취했으나, 다만 세월이 흐르는 것을 한탄했다. 마침 향재와 함께 금성의 피금정을 지나게 되었다. 강기슭은 그늘져 어둑하고 오래된 나무들은 가지런한데, 길 가던 수레를 잠시 멈추니 석양이 낮게 깔렸네. 총총히 바빠서 옷깃을 풀어헤치고 앉을 겨를이 없어, 뒷날을 기약하는 증표로 짧은 글귀를 남긴다. 회양 관아의 와치헌에 와서 앉아, 그때를 돌이켜 생각하며 이 그림을 그린다. 기유년(1789) 가을 8월 표옹.

참고

余自幼少 每聞城東之妙嶺 未嘗不心醉 但恨年歲 遇與香齋 過金城之被襟亭 江岸陰陰古木齋 征車暫駐夕陽低 悤悤未暇被襟坐 後約留憑短句題 來坐淮廨之臥治軒 追寫此圖 己酉秋八月 豹翁[3]

余自幼少, 每聞城東之妙, 領未嘗不心醉. 但恨年歲, 遐與參商. 過金城之披襟亭, 江山(舛)法, 古木蕭瑟, 車馬駐, 夕陽低, 憑欄未暇, 投袂苦流, 灼(勺)留嗚咽, 短句題奉, 豈准廓之, 郎洛軒巡, 寫此圖. 己酉秋八月, 豹菴.[4]

주석

  1. [네이버 지식백과] 피금정 (e뮤지엄) [1]
  2. 이경화, 「강세황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6.
  3. [cafe 오지산행] '우리 강산을 그리다(6)-화가의 시선, 조선시대 실경산수화' 특별전 [2]
  4. ChatG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