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601003:진암집-06
표점
人之患不在於不知人,而在於不知己。惟其不知己,故人譽之而以爲喜,人毁之而以爲慽。
용어사전
| type | hanmun | korean | scope | definition | sense_note |
|---|---|---|---|---|---|
| Concept | 患 | 근심, 폐단 | this_text_unit | 사람이 지녀야 할 경계점이 되는 근심거리·폐단을 뜻한다. | ‘人之患’은 “사람의 폐단/병통은”처럼 총괄 주제로 잡는다. |
| Grammar | 不在於A而在於B | A에 있지 않고 B에 있다 | general | 대조 구조로, 문제의 소재를 A에서 부정하고 B로 옮겨 강조한다. | 앞뒤가 병렬 대구이므로 “~에 있지 않고 ~에 있다”로 분명히 갈라 번역한다. |
| Concept | 不知人 | 남을 알아보지 못함 | this_text_unit | 타인의 인품·실상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 본문은 이것을 ‘핵심 문제가 아님’으로 내려놓고, 대비항인 不知己를 강조한다. |
| Concept | 不知己 | 자기를 모름 | this_text_unit | 자기 성품과 처지, 잘잘못을 성찰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 뒤의 칭찬/비방에 휘둘리는 원인으로 제시된다. |
| Grammar | 惟其~故~ | 오직/바로 그 때문에 ~하므로 ~하다 | general | 원인(惟其)과 결과(故)를 강하게 연결해 “바로 ~하기 때문에”를 나타낸다. | ‘惟其不知己,故…’는 원인절-결과절로 끊어 읽어야 한다. |
| Concept | 譽 | 칭찬하다, 명예를 주다 | this_text_unit | 남이 좋게 말하여 높여 주는 것을 뜻한다. | ‘譽之’의 之는 ‘그를/그것을(자기)’로, 대상 대명사다. |
| Concept | 毁 | 헐뜯다, 비방하다 | this_text_unit | 남을 깎아내리거나 흉을 보는 것을 말한다. | 譽와 짝을 이루는 대조 항으로, 뒤의 감정 반응(慽)과 연결된다. |
| Grammar | 之 | 그를/그것을 | general | 앞에서 말한 대상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목적어로 쓰인다. | ‘人譽之/人毁之’에서 화자 자신(己)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하면 문맥이 자연스럽다. |
| Grammar | 而 | 그리고/그런데(이어짐) | general | 앞뒤 절을 이어 주며 병렬·계속·대조 등 문맥적 연결을 만든다. | 여기서는 “칭찬하면(그렇게) 여기고, 비방하면(그렇게) 여긴다”의 연결로 보는 것이 무난하다. |
| Grammar | 以爲 | …이라고 여기다 | general | 대상을 어떤 판단·평가로 간주함을 나타내는 동사구이다. | ‘以爲喜/以爲慽’은 외부 평가를 그대로 감정의 근거로 삼는 태도를 비판한다. |
| Concept | 喜 | 기쁨 | this_text_unit | 남의 칭찬을 들을 때 느끼는 기쁜 감정을 가리킨다. | ‘以爲喜’는 “기뻐할 일로 여긴다/기뻐한다”로 옮길 수 있다. |
| Concept | 慽 | 근심, 슬픔 | this_text_unit | 남의 비방을 들을 때 느끼는 슬픔·근심의 감정을 뜻한다. | 현대 한자어 ‘척(慼)’ 계열로 이해하면 되며, 喜와 대응하는 감정어로 처리한다. |
번역
사람의 근심과 폐단은 남을 알아보지 못하는 데에 있지 않고, 자기를 모르는 데에 있다. 바로 자기를 모르기 때문에, 남이 그를 칭찬하면 기쁜 일이라고 여기고, 남이 그를 헐뜯으면 근심하고 슬픈 일이라고 여긴다.
번역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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