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601013:조선한시 허난설헌1
Gemini 당신은 한시전문번역가이다. 다음은 허난설헌의 寄女伴이라는 한시이다. 작품의 분위기와 시어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이 한시를 제화시로 삼을 만한 동양화를 고풍스럽게 그려내라.
사는 집은 오래된 길가에 있고
흘러가는 큰 강물을 날마다 보고 있다.
거울 속에서 난새 홀로 시들어 가고
꽃핀 동산에서 나비 저는 벌써 가을이다.
찬 모래밭에 기러기 막 내려앉고
저녁 비 맞으며 배만 홀로 돌아온다.
밤새도록 비단 창문 닫아거노니
옛적에 놀던 일이 어쩜 그리 그리울까.